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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 접수를 늦게하면 음주운전 더 의심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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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자차보험 접수 후 보험사에서 음주 운전을 의심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하냐는 문의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보험사는 왜 음주를 의심할까요? 1. 사고 즉시 신고하지 않은 점 →일반적인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직후 보험 긴급출동을 요청하거나 112신고를 합니다.

사고 후 아무런 조치 없이 파손된 차량을 몰고 사고 현장을 떠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한 행동입니다. 2. 블랙박스 제출을 거부하거나 없는 경우 →요즘은 블랙박스가 없는 차량이 거의 없습니다.

보험 가입할 때 거의 대부분 "블랙박스 특약"으로 보험료 할인도 받았는데 제출을 요구하면 고장 났다고 하거나 없다고 말하는 건 의심되는 행동입니다. 3.

당일 행적에 대해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 →사고 시간에 운행 목적, 사고전 출발지(위치, 상호, 연락처), 누구를 만났는지 등 간단한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다면 당연히 의심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보험사 행적 조사는 무조건 해야 하나요? 보험약관상 보험조사에 협조를 해줘야 보험 청구, 자차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기에 보험조사관의 요청을 무시하거나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상담 오셨던 회사원 A 씨의 사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말 지인들과 모임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 호출이 되지 않아 직접 운전해서 집으로 오던 길 핸드폰을 보다가 실수로 도로 외벽을 세게 박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차량에서 내려 확인해 보니 외벽은 파손된 게 없었는데 A 씨의 차량은 조수석 쪽 범퍼, 펜더, 문까지 파손이 상당했습니다. 일단 A 씨는 떨어진 파편을 정리하고 바로 사고 현장에서 도주합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잠도 못 자고 다음날에도 혹시 경찰에서 전화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늦은 시간이라 목격자도 없었고 외벽 파손이 없어서 그런지 경찰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 A 씨는 사고 이틀 후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뺀 차량을 공업에 입고 후 보험 자차 접수를 했고 이렇게 마무리된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보험조사관분이 전화 와서 사고가 크게 났는데 왜 사고 직후 보험접수를 하지 않았는지?

사고 후 어떠한 조치를 했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누구를 만나고) 오던 길인지? 술을 마셨는지? 경찰에 신고는 했는지? 꼬치꼬치 물어보며 내일 사고 경위서 작성하러 찾아오겠다고 혹시라도 술 마셨으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하라며 압박을 하는 겁니다.

당황한 A 씨는 지금 회사 업무로 바빠서 이따 다시 전화를 드리겠다고 끊었는데 퇴근 전까지 2번이나 더 전화가 오고 문자까지 와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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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도 안 받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보험조사관의 행적 조사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행적 조사는 간단합니다. 사고 당일 행적에 대한 묻는 것에 제대로 답변을 하면 됩니다. ▶왜 사고가 발행했는지? ▶사고 직후 보험사 신고 또는 긴급출동 요청을 하지 않은 이유?

▶사고 당시 조치사항 ▶사고전 출발 장소, 위치, 상호,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시간대 별로 상세하게 요구) ▶경찰에 신고는 되었는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인지?

보험조사관이 직접 찾아와서 조사를 하면서 사고 경위서를 작성하거나 전화 조사 후 사고 경위서를 작성해서 보내달라고 경우도 있습니다.

보험사는 사고 경위서를 바탕으로 자체 조사 (방문했다는 장소를 직접 가보거나 동행인에게 연락 등)를 진행하다가 음주 정황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용카드 사용내역 -CCTV 열람 -핸드폰 착발신 기록 확인 등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의뢰 를 합니다.

경찰에 수사의뢰가 들어가면 경찰서에 가서 다시 행적 조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자차 보험 처리를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혐의 +보험 사기로 고발조치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수입차, 전기차의 경우 자차 수리비는 최소가 1000만 원 많게는 3000~5000만 원 그 이상 나오기도 합니다. 자차 수리비가 많을 때만 의심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200~400만 원의 수리비도 음주운전한 게 맞는다면 보상하지 않아도 되니 보험사 입장에서는 조사를 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설마 경찰에 신고할까?라는 잘못된 판단으로 당일 행적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하고 무조건 "아니다. 모르다.

기억나지 않는다. 경찰에 신고하던지 맘대로 해라!" 강하게 나가시는 분들 계신데요. 이러한 비협조적인 태도는 오히려 경찰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는 상황만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경찰 조사만큼이나 까다로운 게 보험조사관 대응입니다. 보험접수 후 당일 또는 다음날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조사관에게 전화를 받게 되는데 이때 행적에 대해 가장 많이 말실수를 합니다.

보험사에서 음주운전 의심 전화를 받으셨다면 홀로 대응하지 마시고 저희 법률사무소로 바로 연락 주세요. 보험사 대응에 대한 실무 경험이 많기에 사고 경위서 작성, 보험조사관 직접 대응으로 사건을 해결해 드립니다. 선임 여부와 무관하게 전화/방문상담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재판 중이거나 상담 중일 때는 통화가 바로 되지 않습니다. 문자 남겨주시면 끝나는 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주말이나 저녁시간에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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